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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광명시 일직동 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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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4-1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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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붕괴 현장에서 소방대원 등 관계자들이 매립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 발생 나흘째인 이날 소방당국은 계속해서 실종된 50대 근로자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악천후로 지반 침하가 계속돼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윤원규기자 14일 오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5-2공구 일대에선 실종자 구조를 위한 사전 작업이 한창이었다. 붕괴 현장을 덮고 있던 굴착기와 컨테이너 등은 고정 작업을 마친 상태였으며 인근 도로에서는 굴착기가 아스팔트 제거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또한 전날부터 이어진 비로 인해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방수포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크레인 등은 펜스 등 주변 잔해 정리에 매달리고 있었다. 전날부터 내리는 비를 맞으면서도 구조에 대한 소방당국의 노력에도 내부 수색을 위한 대원 투입은 이날도 이뤄지지 못했다. 연이은 기상 악화로 붕괴 현장 인근 도로 곳곳에 균열이 발생하고 지반 침하가 계속되는 등 추가 붕괴 위험이 발생하면서 투입 대원 사고에 대한 우려를 떨쳐내지 못한 탓이었다. 구조당국은 추가 붕괴 우려로 구조대원의 하부 진입을 일시 중단하고 위험물 제거 및 구조 편의를 위한 경사면 확보 작업을 진행 중인데 매몰지 주변으로 쌓인 구조물과 잔해, 토사물의 양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고 발생 나흘째가 됐지만 결국 실종자에 대한 구조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현장 안전 확보 이전까지 구조대원 투입이 불가능해 구조 작업에도 상당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날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현장에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공사 포스코이앤씨 직원 A씨(50대)에 대한 정확한 위치 파악은 되지 않고 있다. 이번 사고가 지난 11일 오후 3시13분께 발생한 점을 고려하면, 매몰 사고에서 통상 골든타임으로 알려진 72시간을 넘긴 상태다. 다만 이는 생존의 절대적 기준이 아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기준일 뿐이어서 현장 상황에 따라서 72시간이 지나도 실종자가 생존해 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구조당국은 붕괴 사고가 일어나기 몇 분 전 A씨를 목격한 이들로부터 그가 교육동 컨테이너에 있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 공사 현장의 컨테이너는 총 6개다. 구조당국은 증언을 토대로[ 김주미 기자 ] 경북 포항 원동3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 연합뉴스 부영그룹은 지난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국회의원상과 도지사상 등 총 122개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국회의원상을 받은 곳은 마산가포, 부산신항 3·4·8·13단지, 경북 포항원동 3차를 비롯한 총 6곳이며, 도지사상을 수상한 곳은 제주삼화 5·8차, 위례포레스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등 3곳이다. 나머지 39개원은 시장상, 구청장상 등을 받았다.'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선 부영그룹이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임대료를 면제해 주는 등 혜택을 주는 어린이집으로, 전국에 69곳이 운영되고 있다.현재 전국 15개원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54개원은 열린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7개원에서는 가정 보육 중인 영유아들을 일시적으로 돌보는 '시간제 보육'도 실시하고 있다.부영그룹은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설치해 임대료를 면제하고, 이를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부영그룹은 이 외에도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마련해 운영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둘째 이상) 입학금 등을 무상 지원하는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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