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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0최신해커해선디비문의@✔️텔레DBnara|ㄱ “이재명 민주당 경제 정책은 ‘가짜’”“이재명 대통령 되면 전체주의 국가 될 것”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를 이기는 선택이고, 국민과 당원들이 그것을 알 것”이라고 강조했다.한 전 대표는 “지금은 ‘이재명 민주당’에 져서 위험한 나라를 만드는 게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면서 “시대를 교체하고 극복해야 한다. 그 점을 국민도 바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사실상 승계하는 사람들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또는 그 승계 세력이 공수 교대하는 식의 정치가 되면 국민은 더 고통스러울 것”이라고도 말했다.대선 출마를 한 까닭에 대해선 “반드시 이겨야 할 선거고, 반드시 이길 수 있는 선거라고 생각한다”라며 “보수 지지자들에게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필요하고, 제가 그걸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해 숙고 끝에 결정했다”라고 답했다.국민의힘 다른 대권 주자와 비교했을 땐 12·3 비상 계엄 해제에 앞장 섰던 경험이라고 짚었다.그는 “이번 선거는 계엄으로 비롯된 선거이기 때문에 ‘계엄 책임론’을 피할 수 없다”라며 “누구보다 가장 앞장서서 계엄을 막았고, 국민의힘이 계엄을 옹호하는 정당이 아닌, 저지하는 정당으로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다른 한편으로는 가장 극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떤 선택을 하는지를 많이 보여드렸다”라며 “손해를 보더라도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는 결정을 해왔다”라고 덧붙였다.유력 대권 후보로 꼽히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도보수’를 표방하며 실리적인 경제 정책을 펴겠다고 나선 것을 두고는 ‘가짜 경제정책’이라고 일축했다.한 전 대표는 “좋은 이야기는 다 늘어놨지만 결국 민주노총이 반대하면 못 한다. 신뢰성의 문제다”라면서 “금융투자소득세·가장 자산 과세 유예 문제 모두 밀어붙였다가 한 발 뺐다. 정치적 이익이 항상 앞섰고, 지금도 다르지 않다”라고 꼬집었다.그는 반(反) 이재명 목소리를 높이는 까닭으로 이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될 경우, 전체주의 국가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했다.한 전 대표는 “(이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사법 리스크에서 벗어나기 위해 법을 바꾸려고 들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