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에서 같은 차량에 타고 있던 오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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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개인회생 수방사령관 부관(대위)도 “윤 전 대통령이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되더라도 두 번, 세 번 계엄 하면 된다’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고 했었다.
이 중사는 앞서 검찰 조사에서는 “기억이 안 난다”고 진술했었다. 그는 이날 “당시에 긴장하고 떨려서, 저한테 피해가 올까 봐 (말을 못했다)”라고 했다. 검사가 지금도 상황이 다르지 않은데 말하는 이유가 있느냐고 묻자 이 중사는 “알면서도 침묵하는 제 자신이 부끄럽고, 말을 함부로 못 한다는 사실에 잠이 안 오고 혼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같아서 말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 중사는 작년 12월 6일 오 대위의 지시에 따라 당시 관용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삭제했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오 대위가)‘블랙박스 좀…’이라고 했다”며 삭제하라는 것으로 받아들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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