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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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필라테스 사법연수원 18기로 수료했다. 연수원 동기로는 이재명 대통령이 있으며, 두 사람은 학생 시절부터 노동법학회에서 함께 활동해 온 인연이 있다. 이후 이 변호사는 이 대통령이 연루된 대북송금 의혹 사건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등 주요 사법 리스크 대응 과정에서 변호인단으로 참여한 바 있다.
또한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장을 맡아 정부의 보건·의료 분야 국정과제 설계에 관여하는 등 정권 초반부터 정책 실무에 깊숙이 관여해 온 인물이다. 민변 부회장,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시민사회에서 활동한 이력도 갖고 있다.
금융위는 이날 발표를 통해 "이 내정자는 벤처기업과 상장사 등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자본시장과 회계 분야에서 법률 자문과 소송을 수행한 경험이 풍부하다"며 "탁월한 직무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금융회사에 대한 신뢰 회복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간의 경력을 고려할 때 금감원이 당면한 구조 개편과 내부 혁신, 시장의 불공정행위 감시 등 여러 과제에 대한 이 내정자의 이해도와 추진력이 적임자에 부합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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