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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경형 가치

전 직장인 한경닷컴에서도 뉴스래빗,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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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랙몬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8-1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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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혼변호사 기자들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2017년 당시 데이터 저널리즘이 유행했는데 언론계에선 '전문인력이 없으면 제대로 구현하기 힘들다'는 인식이 있었다. 그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다. 언론사 디지털 전환을 위해선 취재와 디지털 기술을 별도로 보는 게 아니라, 하나로 융합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전이혼전문변호사 데이터 활용에 대한 공감대가 회사 내부에 생겼다. 내부 CMS(콘텐츠 관리 시스템. 언론사에서 콘텐츠를 생산하는 시스템)에 통계청이나 한국은행 등 데이터를 바로 검색할 수 있게 만들었고, 이 데이터를 손쉽게 시각화할 수 있게 했다. 이전 회사에서 꾸준히 요구해온 것인데, 성과라고 생각한다 한국일보 이직 후 기사 쓰는 기자에서 '디지털 전략 수립'으로 역할을 바꿨다. 취재 현장이 그리운 적은 없는가. "아직은(웃음). 언론사 디지털 전환을 위해 회사를 바꾸고 구성원들의 인식을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해왔는데, 콘텐츠 생산에 매진하다 보면 이런 생각에 소홀해질 수 있다. 기사가 주는 효과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업계를 넓은 시각에서 보고 싶었다. 그래서 업종을 전환한 것이고, 만족한다. 기자 때는 '우리 회사는 왜 이래'라고 생각만 했다면, 이젠 회사가 왜 그렇게 하는지 알 수 있게 됐다. 예전엔 회사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면, 이젠 그 불만을 조금 다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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