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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8~12일 '봄꽃 동행 무장애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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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4-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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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8~12일 '봄꽃 동행 무장애 투어' 운영 영등포구청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2025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봄꽃 동행 무장애 투어'를 운영한다. /정소양기자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꽃내음도 맡고 나무도 만지고, 오늘은 정말 '힐링' 된 하루네요." 시각장애인 안철호(58) 씨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에서 열린 '봄꽃 동행 무장애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날씨도 좋고, 바람도 불어 기분이 가볍다"며 이렇게 말했다.영등포구(최호권 구청장)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2025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봄꽃 동행 무장애 투어'를 운영한다. 서울시 유일 무장애 봄꽃 체험 프로그램으로, 봄꽃의 아름다움을 다른 감각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구에 따르면 올해 '봄꽃 동행 무장애 투어'에는 시각장애인 58명, 동행인 49명, 영상해설사 10명 등 총 117명이 참여한다.영등포구의 '봄꽃동행 무장애 투어'는 △촉각 △청각 △미각 등 다양한 감각을 통한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봄꽃 만지기, 축제 장소 및 국회의사당 3D 모델링 터치 등을 통해 촉각 체험도 즐길 수 있으며, 아카펠라 '튠에이드'의 거리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페어몬트앰배서더호텔에서 준비한 기프트 박스를 통해 미각체험도 즐길 수 있다.이날 프로그램에는 시각장애인 12명, 동행인 12명, 영상해설사 2명 총 24명이 참여했다. 50대 후반의 시각장애인 김이례(위) 씨가 꽃향기를 맡고, 시각장애인 김유철(39) 씨가 벚나무를 만지며 '봄꽃축제'를 즐기고 있다. /정소양 기자 시각장애인들은 따뜻한 햇살 아래 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을 느끼며 동행인과 팔짱을 낀 채 서강대교 남단부터 여의도 공원까지 약 1.7km의 벚꽃길을 걸었다. 이들은 코와 귀로 완연한 봄을 느꼈다. 또한 만개한 살구꽃의 꽃잎, 산수유 열매, 표준관측목 벚나무 등을 만지며 프로그램을 즐겼다.50대 후반의 시각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분양 전자계약 시스템이 한동안 먹통이 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수원 당수 A5블록 아파트를 계약하고자 했던 신혼부부들이 불편을 겪었다. 9일 LH는 수원 당수 A5블록 신혼희망타운 당첨자들에게 공공분양 전자계약이 일시 중단됐다고 안내했다. LH는 “예기치 않은 데이터 송수신 장애로 인해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을 이용한 전자계약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시스템 오류로 당초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전자계약 기간이었던 수원 당수 A5블록 신혼희망타운 당첨자들이 불편을 겪게 됐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726가구 규모다. 다만 LH는 오전 중에 시스템 복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LH는 오는 11일 금요일까지 전자계약이 가능한 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전자계약은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전자계약시스템에 접속해 하는 방식이다. 국토부는 현재 전자계약을 독려하기 위해 대출 금리 인하 등 정책을 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LH 공공분양을 제외한 일반 전자계약 시스템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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