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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DB사이트✅ㅡ텔sein07 "김치는 역겹다"..위안부 비하 발언도[서울=뉴시스] 미국인 유튜버 '블랙 데이브'(본명 데이브 윌리스)의 모습 (사진제공=서경덕 교수) 2025.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강은정 수습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한국에서 난동을 부리는 해외 유튜버들을 강제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서 교수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한 외국인 유튜버가 생방송을 진행하며 한국 내 거리에서 행인을 폭행하는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물의를 빚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서 교수에 따르면 래퍼이자 스케이트보더로도 활동 중인 미국인 유튜버 '블랙 데이브'(본명 데이브 윌리스)는 차에 탑승하려는 행인에게 다가가 갑자기 얼굴에 주먹을 날리며 욕설을 퍼부었다. 이 장면은 호주 인터넷 방송에 생중계됐다.비슷한 시기 입국한 미국인 유튜버 '아이스 포세이돈'(본명 폴 데니노)은 부산의 한 식당을 방문해 식당 주인을 조롱하고 "김치는 역겹다" "일본이 위안부를 통해 한국인에게 좋은 유전자를 주었다"는 비하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서 교수는 최근 민폐 해외 유튜버들이 급증한 배경에는 '조니 소말리'의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조니 소말리는 미국 출신 유튜버로 지난해 9월 입국해 평화의 소녀상에 입맞춤을 하는 기행을 저질러 유명세를 치렀다.서 교수는 "현재 재판중인 조니 소말리에게 강력한 처벌을 내려 좋은 선례를 만들어야 하고 이런 민폐 유튜버들은 강제 추방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한편 조니 소말리는 지난해 11월 11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로 9일 2차 공판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