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니쇼 '굿모닝 마켓' -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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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굿모닝 마켓' - 최주연뉴욕증시가 점점 추세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오늘(20일)도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잠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오히려 이는 투자자들에게 저가 매수의 기회로 여겨지면서 시장 충격을 이겨냈습니다.이제는 월가의 유명 비관론자마저 바이더딥을 하라고 외치고 있는데, 다시 본격적인 강세장이 펼쳐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시장 전반에 확산하고 있습니다.마감 상황 보면 다우지수는 0.32% 올랐고요.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02%, 0.09%로 소폭 상승했습니다.빅테크 기업도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만회하며 대부분 양전에 성공했습니다.오늘은 IT 쪽에 여러 소식이 있었는데요.한때 3%까지 떨어졌던 엔비디아는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IT 박람회에서 새로운 AI 시스템을 공개하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고요.마이크로소프트도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머스크의 AI 그록을 애저에 탑재한다고 밝히는 등 여러 AI 개방형 생태계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히자 1% 넘게 올랐습니다.다만 애플만 하락 마감했는데요.미국 정부가 애플이 중국에서 AI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알리바바와 제휴하는 것을 경고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테슬라는 한동안 크게 오른 후 2% 넘게 빠졌습니다.그동안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과 함께, 중국 샤오미에서 테슬라 모델 Y와 경쟁할 차량을 곧 공개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그밖에 월마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담으로 가격 인상 계획을 하지 말라고 촉구하며 ~% 떨어졌고요.메타와 브로드컴은 상승 마감했습니다.오늘 이렇게 시장이 신용등급 강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잘 버틸 수 있었던 것은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강하기 때문인데요.전문가들도 이번 신용등급 하향 조정의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오히려 바이더딥을 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펀드스트랫의 톰 리는 이미 모두가 미국의 재정적자가 막대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발표는 놀랄 일이 아니라며, 주식이 약세를 보일 경우 공격적으로 매수하라고 전망했고요.비관론자로 알려진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역시 중국과의 무역 휴전으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낮아졌기 때문에 투자자들을 만일 이번 신용 등 노년층 [사진 = 연합뉴스] 지난해 창업한 중장년층 대상 일자리 플랫폼 ‘천직’(1000jobs)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에이지프리. 퇴직한 시니어를 위해 인테리어 시공과 애견 미용 같은 직무 교육을 제공한다. 회사 규모는 크지 않지만 카카오벤처스와 한국투자파트너스 같은 국내 굴지의 벤처캐피털(VC)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김지현 에이지프리 대표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문제인 ‘퇴직 후 소득공백’을 풀어보겠다는 방향성에 많은 투자자가 공감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중 20%를 넘어선 초고령 사회를 맞아 국내 실버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스타트업·창업에도 ‘시니어 열풍’이 불고 있다.19일 매일경제가 벤처투자정보 플랫폼 혁신의숲과 함께 저출산·고령화를 대표하는 3대 산업인 시니어, 유아, 펫 관련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시니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액이 사상 처음으로 유아와 펫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시니어 스타트업 투자 유치액은 718억원으로, 유아(510억원)와 펫(117억원) 스타트업보다 많았다. 2020년 58억원에 불과했던 시니어 스타트업 투자 유치액은 4년 만에 12배 이상 증가했다. 정순둘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과거 시니어 관련 창업가들은 단순히 돌봄·요양 사업에만 치중했다”며 “최근 창업가들은 인공지능(AI)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고객층과 시장 수요를 명확히 분석하고, 다른 업종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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