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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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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5-05-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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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AP/뉴시스] 루이스 몬테네그루 포르투갈 총리가 19일(현지 시간) 리스본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연설하고 있다. 18일 치러진 포르투갈 총선에서 몬테네그루 총리가 이끄는 중도우파 민주연합이 승리했으나 과반 득표는 하지 못해 연정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2025.05.19.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포르투갈 조기 총선에서 집권당인 중도 우파 민주동맹(AD)이 1당을 수성했으나 과반을 확보하지 못했다. 극우 셰가(Chega)당이 약진한 반면 좌파 사회당은 참패했다.AP통신, 유로뉴스,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18일(현지 시간) 치러진 포르투갈 총선에서 개표율 99.2% 기준 민주동맹은 32% 득표율을 기록하며 1당 지위를 지켰다.민주동맹은 포르투갈 의회 총 230석 중 최소 89석을 확보했다. 지난해 3월 총선에서 확보한 80석에서 9석 늘어난 결과다.민주동맹은 지난해 3월 총선에서 사회당을 근소하게 제치고 1당에 올라 집권했으나, 루이스 몬테네그루 총리 가족 회사의 이해 충돌 논란으로 지난 3월 의회 불신임을 받아 1년 만에 실각했다.그러나 조기 총선에서 1당을 유지하면서 몬테네그루 총리가 다시 정부를 이끌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민주동맹 선거대책본부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다고 AP는 전했다.단독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 민주동맹은 야당과 연립정부를 꾸리거나 소수당 정부를 운영해나가야 한다.몬테네그루 총리는 지난해 집권 후 소수당 정부를 운영하다가 의회 불신임으로 실각했기 때문에 우선 연정 구성에 전력할 것으로 보인다.도이체벨레(DW)도 "연속되는 소수당 정부는 수십년 만에 가장 심각한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는 포르투갈이 안정을 찾을 것이라는 희망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고 지적했다.몬테네그루 총리는 선거 후 연설에서 "야당과의 정치적 거래에 열려 있다"며 "우리 모두는 서로 대화하고 국익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사회당은 23.38%, 셰가당은 22.56%를 확보해 각각 최소 58석을 차 강릉시 맞춤형 다회용컵 보증금제 체계 [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이재영 기자 = 환경부가 추진해온 '지역 맞춤형 다회용컵 보증금제'가 강원 강릉에서 첫발을 내디딘다.환경부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강릉시 안목해변 커피전문점에서 '강릉시 맞춤형 다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일회용컵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시설·구역별로 현장 수용성을 높인 선도적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맞춤형 다회용컵 보증금제의 첫 사례다.놀이공원 등 특정 공간이나 개별 커피브랜드 매장에서 진행되는 것과 달리 지방자치단체 전 지역의 커피전문점에서 운영되는 개방형 체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먼저 참여 매장에서 고객이 음료를 포장할 경우 1천원의 보증금을 함께 결제하고 다회용컵에 음료를 제공받게 된다. 사용한 컵은 매장 또는 무인회수기를 통해 반납할 수 있으며, 보증금은 매장에서 현금으로 환급받거나 휴대전화의 문자 또는 카카오톡을 활용해 은행 계좌로 돌려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포장용 다회용컵을 사용할 경우 컵당 3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가입자 대상)를 지급받는다. 탄소중립포인트를 받으려면 회원 가입이 필요하다. 매장 내 음료를 음용하는 경우에는 다회용컵에 제공하되 보증금을 부과하지 않는다.환경부는 매장 내부용 컵과 포장용 컵의 색을 구분해 현장에서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또 고객이 컵을 쉽게 반납할 수 있도록 관광지 등 주요 거점에 무인회수기 30대를 설치하고, 컵 회수량과 이용객 동선 등을 반영해 설치 위치를 보완할 계획이다.매장과 무인회수기로 반납된 컵은 전문 수거 인력이 하루 2회 수거하고 당일 세척해 다시 매장에 공급한다.현재까지 참여 신청매장은 총 39곳으로, 참여 매장 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행 초기에는 일부 예외를 인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제도를 운용할 계획이다. 강릉커피축제 때 다회용 컵을 나눠주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협약으로 일회용 컵 사용이 아예 중단되는 것은 아니다. 우선 카페들이 이미 사놓은 일회용 컵을 소진할 수 있도록 세계 환경의 날인 6월 5일부터 음료 테이크아웃 시 다회용 컵을 쓴다. 또 고객이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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