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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LEGO4989)(직장인디비판매)(실시간디비판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연합뉴스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대전 국립한밭대학교에서 ‘거부할 수 없는 미래’라는 강연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이 반지성 사회로 가고 있다고 13일 주장했다.그는 반지성의 사례로 계엄을 들었다. 이 의원은 “너무 황당해서 챗 GPT에 한 번 물어봤는데 포고문부터 다 써준다. 그런데 누가 봐도 윤 대통령이 한 행동보다는 계획이 더 잘 돼 있다”고 비꼬았다.이어 “챗 GPT는 계엄을 했을 때 먼저 방송국을 장악하라고 한다”며 “근데 우리 대통령은 그러지 않았고, 본인의 음모론적인 신념에 따라 선관위를 털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런 상황을 하나하나 따져봤을 때 윤 대통령이 망상에 빠진 것”이라며 “반지성의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이 의원은 “정치가 너무 혼란스럽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충격적으로 비상계엄을 내렸는데 누가 봐도 본인의 음모론적인 신념에 따라 선관위를 턴 것”이라고 말하며 윤 대통령의 행동을 강하게 비판했다.또한 이 의원은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서부지법을 때려 부순 사건을 언급하며 “논리, 지성 같은 것이 남지 않은 상황에서 반지성의 사회로 가고 있는 방증”이라고 강조했다.팬덤 정치에 대해서는 “팬덤이라는 것은 정치에 굳이 나쁘지 않다”면서도 “공공기관 압박 용도로 사용되면 그 팬덤은 나쁘게 사용되는 것”이라고 답했다.이외에도 이 의원은 앞서 이날 오전 LG에너지솔루션 대전기술원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